건설AI 3

[Tech Insight] 비정형 GFRC 외장재 하자 방지를 위한 제조 품질 제어 및 시공 디테일

유려한 곡면과 곡선 패널로 건축물의 정체성을 극대화하는 비정형 파사드. 그 중심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적 재료가 바로 GFRC(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 유리섬유 보강 콘크리트)입니다.높은 인장 및 휨 강도를 가지면서도 자유로운 성형성을 자랑하여, 일반 금속 패널로는 가공 및 표현이 극도로 까다로운 3차원 복합 곡면(더블커브, Double-Curved Surface)을 구현하는 데 최적의 외장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러나 준공 후 단 2~3년 만에 지붕 패널의 도장이 얼룩지며 변색되거나, 천장면 도막이 흉물스럽게 들뜨고 부풀어 올라 박리된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국내외 랜드마크 비정형 건축 프로젝트의 GFRC 실제 하자 사례를 객관적으로 정밀 분석하고, GFRC 품질을 결..

DfMA INSIGHT 2026.09.03

환상을 넘어 실재하는 가치로: "피지컬 AI와 DfMA의 필연적 만남"

최근 CES 2026에서 공개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애물을 넘고 물건을 유연하게 옮기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은 로봇이 이제 화면 밖으로 나와 우리 실생활에 들어올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했죠. 하지만 건설 산업에서 피지컬 AI를 논할 때, 우리는 한 가지 위험한 환상을 경계해야 합니다. 바로 "휴머노이드가 2D 도면을 들고 현장에서 목수처럼 집을 짓는 모습"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방식은 효율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위드웍스가 바라보는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을 공유합니다. 1. 로봇의 첫 번째 임무: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초 노동' 피지컬 AI가 건설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

DfMA INSIGHT 2026.01.13

[Special Feature, The Next Builders ] Intro. 피지컬 AI, 상상을 시공하다. "혁신은 낭만이 아니라 생존이다"

꿈꾸던 로봇 시공, 현실은 왜 달랐을까? 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 건축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2019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의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을 기억하실 겁니다. 튀르키예의 MAA(Melike Altınışık Architects)가 제안한 이 안은 구형의 매끄러운 비정형 파사드를 로봇들이 직접 조립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9년 당선작: 로봇이 짓는 미래의 청사진] [2025..

DfMA INSIGHT 202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