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M 3

[The Next Builders] Vol.3 현장에 로봇을 '다' 깔지 마라: 피지컬 AI의 진짜 사용법

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4주간 이어온 'The Next Builders: 피지컬 AI, 상상을 시공하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오늘은 다소 도발적인 이야기로 결론을 맺으려 합니다.많은 분들이 미래의 건설 현장을 상상할 때, 로봇 개가 현장을 누비고 휴머노이드가 벽돌을 나르는 SF 영화 같은 장면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현업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그리고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단언컨대 그런 미래는 오지 말아야 하며, 온다고 해도 비효율의 극치일 것입니다. "로봇 만능주의를 버려라.로봇은 DfMA 시스템 위에서만 돈을 벌어다 줍니다." Problem: 로봇에게 건설 현장은 '지옥'입니다수억 원을 호가하는 정밀 로봇을 건설 현장에 100% 투입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현장은 어떤 곳인가..

INSIGHT 2026.02.01

[Special Feature, The Next Builders ] Intro. 피지컬 AI, 상상을 시공하다. "혁신은 낭만이 아니라 생존이다"

꿈꾸던 로봇 시공, 현실은 왜 달랐을까? 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 건축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2019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의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을 기억하실 겁니다. 튀르키예의 MAA(Melike Altınışık Architects)가 제안한 이 안은 구형의 매끄러운 비정형 파사드를 로봇들이 직접 조립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9년 당선작: 로봇이 짓는 미래의 청사진] [2025..

INSIGHT 2026.01.10

[WW Project] 로봇이 짓고 AI가 숨 쉬는 건축,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 비하인드

서울 동북권 창동, 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유선형 우주선처럼 매끄러운 곡선을 뽐내는 건축물을 보신 적 있나요? 바로 국내 최초의 로봇인공지능과학관, 'RAIM(Seoul Robot & AI Museum)'입니다. 오늘은 이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이 어떻게 단순한 상상을 넘어 현실이 되었는지, 그 뒤에 숨겨진 위드웍스의 정밀한 엔지니어링 스토리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초연결 시대, 7,944km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RAIM은 터키 이스탄불의 멜리케 알트니 식 아키텍츠(MAA)와 대한민국 서울의 위드웍스 아키텍츠(WITHWORKS)가 함께 일궈낸 글로벌 협업의 결정체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큰 난관이 있었습니다. 2020년 바로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이었죠.대면 회의조차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7,944km의..

PROJECT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