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며 건물을 '짓던' 시대를 지나, 이제 건축물은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조'되어 현장에서 '조립'되는 스마트 건설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최근 스카이라인을 찌를 듯한 5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 과거의 단조로운 '성냥갑' 형태를 벗어나 입체적인 테라스, 다이나믹한 파사드(외관), 커튼월 룩 등 특화된 디자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과연 이런 복잡한 디자인을 어떻게 공기 지연 없이 안전하게 지을 수 있을까요? 밑에서부터 거푸집을 짜고 며칠씩 굳기를 기다리며 콘크리트를 붓는 '기존 100% 현장 타설 방식'만으로는 초고층의 특화 디자인을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한계가 뚜렷합니다.그런데 순수 PC 모듈러공법으로는 내진등 구조성능과 스카이 브릿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