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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t Builders] Vol.3 현장에 로봇을 '다' 깔지 마라: 피지컬 AI의 진짜 사용법

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4주간 이어온 'The Next Builders: 피지컬 AI, 상상을 시공하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오늘은 다소 도발적인 이야기로 결론을 맺으려 합니다.많은 분들이 미래의 건설 현장을 상상할 때, 로봇 개가 현장을 누비고 휴머노이드가 벽돌을 나르는 SF 영화 같은 장면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현업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그리고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단언컨대 그런 미래는 오지 말아야 하며, 온다고 해도 비효율의 극치일 것입니다. "로봇 만능주의를 버려라.로봇은 DfMA 시스템 위에서만 돈을 벌어다 줍니다." Problem: 로봇에게 건설 현장은 '지옥'입니다수억 원을 호가하는 정밀 로봇을 건설 현장에 100% 투입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현장은 어떤 곳인가..

INSIGHT 2026.02.01

[Special Feature, The Next Builders] VOL1. 2020년의 기대, 2026년의 현실: "4족 보행 로봇과 피지컬 AI"

Intro: 2020년의 기대, 2026년의 현실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 2020년 무렵, '스팟(Spot)'이 처음 건설 현장에 등장했을 때 업계는 환호했습니다. 곧 로봇이 현장을 누빌 것이라 예상했죠.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로봇은 일부 대형 현장의 '시범 케이스'에 머물러 있습니다.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분합니다. "개(Spot)도 아직 널리 쓰이지 않는데, 사람(휴머노이드)이 가능할까?"오늘은 4족 보행 로봇이 보급되지 못한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아틀라스와 무인 운반 로봇(AMR)을 포함한 '차세대 피지컬 AI 로봇'들이 '쇼'가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엔지니어의 시각으로 풀어봅니다..

INSIGHT 2026.01.18

환상을 넘어 실재하는 가치로: "피지컬 AI와 DfMA의 필연적 만남"

최근 CES 2026에서 공개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애물을 넘고 물건을 유연하게 옮기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은 로봇이 이제 화면 밖으로 나와 우리 실생활에 들어올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했죠. 하지만 건설 산업에서 피지컬 AI를 논할 때, 우리는 한 가지 위험한 환상을 경계해야 합니다. 바로 "휴머노이드가 2D 도면을 들고 현장에서 목수처럼 집을 짓는 모습"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방식은 효율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위드웍스가 바라보는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을 공유합니다. 1. 로봇의 첫 번째 임무: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초 노동' 피지컬 AI가 건설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

INSIGHT 2026.01.13

[Special Feature, The Next Builders ] Intro. 피지컬 AI, 상상을 시공하다. "혁신은 낭만이 아니라 생존이다"

꿈꾸던 로봇 시공, 현실은 왜 달랐을까? 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 건축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2019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의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을 기억하실 겁니다. 튀르키예의 MAA(Melike Altınışık Architects)가 제안한 이 안은 구형의 매끄러운 비정형 파사드를 로봇들이 직접 조립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9년 당선작: 로봇이 짓는 미래의 청사진] [2025..

INSIGHT 202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