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드 모듈러 2

[Tech Insight]50층 초고층의 특화 디자인, 프리캐스트와 현장 타설의 완벽한 콜라보

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며 건물을 '짓던' 시대를 지나, 이제 건축물은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조'되어 현장에서 '조립'되는 스마트 건설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최근 스카이라인을 찌를 듯한 5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 과거의 단조로운 '성냥갑' 형태를 벗어나 입체적인 테라스, 다이나믹한 파사드(외관), 커튼월 룩 등 특화된 디자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과연 이런 복잡한 디자인을 어떻게 공기 지연 없이 안전하게 지을 수 있을까요? 밑에서부터 거푸집을 짜고 며칠씩 굳기를 기다리며 콘크리트를 붓는 '기존 100% 현장 타설 방식'만으로는 초고층의 특화 디자인을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한계가 뚜렷합니다.그런데 순수 PC 모듈러공법으로는 내진등 구조성능과 스카이 브릿지등..

DfMA INSIGHT 2026.10.08

[비정형 건축 기술 #3] DfMA의 꽃, 비정형 파사드 모듈러

Intro : 건설 현장, 불확실성과의 싸움에서 해답을 찾다건설 현장은 늘 날씨, 작업자의 숙련도, 안전사고 등 수많은 불확실성과 싸워야 하는 공간입니다. 특히나 곡선과 다면체로 이루어진 비정형 건축물이라면 그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최근 건설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and Assembly, 제조 및 조립을 고려한 설계)의 진정한 '꽃'은 바로 이 복잡한 비정형 파사드를 모듈화 하는 데 있습니다. 현장에서 땀 흘려 용접하고 맞추는 대신,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작된 비정형 유닛을 입체적으로 조립하는 방식이죠. Challenge : 왜 비정형 파사드에 모듈러 공법이 필요할까 ? 직각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박스형 건물과 달리, 비정형 ..

DfMA TECHNOLOGY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