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16

"곡면은 왜 비쌀까?" 비정형 건축 비용을 절감하는 위드웍스의 최적화 엔지니어링 기술

안녕하세요, 비정형 건축 및 파사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혹시 여행지에서 혹은 매체에서 자하 하디드(Zaha Hadid)나 프랭크 게리(Frank Gehry)의 건축물을 마주하고 압도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물결치듯 흐르는 곡선,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비정형 파사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하지만 엔지니어의 시선에서 그 아름다운 곡선은 '도전' 그 자체입니다. 디자이너가 펜 끝으로 그려낸 자유로운 곡선을 딱딱한 물성의 건축 자재(유리, 금속 패널, UHPC 등)로 구현해 내는 과정은 물리적 한계와 경제적 비용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위드웍스의 치열한 고민이 시작됩니다."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합리적인 비용으로, 안..

TECHNOLOGY 2026.01.20

[Special Feature, The Next Builders] VOL1. 2020년의 기대, 2026년의 현실: "4족 보행 로봇과 피지컬 AI"

Intro: 2020년의 기대, 2026년의 현실안녕하세요, 위드웍스(WITHWORKS)입니다. 2020년 무렵, '스팟(Spot)'이 처음 건설 현장에 등장했을 때 업계는 환호했습니다. 곧 로봇이 현장을 누빌 것이라 예상했죠.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로봇은 일부 대형 현장의 '시범 케이스'에 머물러 있습니다.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분합니다. "개(Spot)도 아직 널리 쓰이지 않는데, 사람(휴머노이드)이 가능할까?"오늘은 4족 보행 로봇이 보급되지 못한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아틀라스와 무인 운반 로봇(AMR)을 포함한 '차세대 피지컬 AI 로봇'들이 '쇼'가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엔지니어의 시각으로 풀어봅니다..

INSIGHT 2026.01.18

환상을 넘어 실재하는 가치로: "피지컬 AI와 DfMA의 필연적 만남"

최근 CES 2026에서 공개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애물을 넘고 물건을 유연하게 옮기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은 로봇이 이제 화면 밖으로 나와 우리 실생활에 들어올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했죠. 하지만 건설 산업에서 피지컬 AI를 논할 때, 우리는 한 가지 위험한 환상을 경계해야 합니다. 바로 "휴머노이드가 2D 도면을 들고 현장에서 목수처럼 집을 짓는 모습"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방식은 효율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위드웍스가 바라보는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을 공유합니다. 1. 로봇의 첫 번째 임무: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초 노동' 피지컬 AI가 건설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

INSIGHT 2026.01.13

[Material] 콘크리트의 진화, 왜 지금 'UHPC'인가? (KIST, 플레이스원, 젠틀몬스터 사례)

현대 건축은 끊임없이 '더 가볍게, 더 자유롭게, 더 빠르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건축의 뼈대였던 일반 콘크리트는 무겁고 투박하며, 복잡한 비정형 형태를 만들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전 세계 건축가와 엔지니어들은 UHPC(Ultra-High Performance Concrete, 초고성능 콘크리트)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위드웍스는 왜 지금 UHPC가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의 기술로 어떻게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는지 그 여정을 공개합니다.Challenge: 왜 지금 'UHPC'인가?건축 트렌드의 변화가 새로운 소재를 불렀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1. 비정형 디자인(Free-form)의 시대자하 하디드(Zaha Hadid) 이후, 건축은 직선의 감옥..

TECHNOLOGY 2026.01.04

[Project]접근조차 힘든 35m 비정형 지붕, '유닛 모듈(DfMA)'로 해결하다

트라이볼, 서울시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교갤러리아 등 우리 주변에 유려한 곡선의 비정형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의 화려함 뒤에는 시공 현장의 치열한 사투가 숨어 있습니다.일반적인 건물처럼 현장에서 뚝딱거리며 맞추다가는 공사 기간이 무한정 늘어나거나, 억지로 끼워 맞춰 누수와 하자의 원인이 되기 십상입니다. 오늘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Ecorium) 프로젝트를 통해, 난해한 비정형 지붕을 BIM 엔지니어링으로 해결한 과정을 소개해 드립니다.Challenge: 35m 높이, 제각각인 곡선... "비계(Scaffolding)로는 불가능하다"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거대한 온실을 갖춘 랜드마크입니다. 위드웍스가 직면한 난제는 바로 최고 높이 35m에 달하는 비정형..

PROJECT 2026.01.01

"[Open] 복잡한 도면이 쉬워지는 곳, '위드웍스 인사이트'를 시작합니다."

[Open] 복잡한 도면이 쉬워지는 곳,'위드웍스 인사이트'를 시작합니다.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보며, 누군가는 "아름답다"고 감탄하지만, 현장의 엔지니어들은 등 뒤로 식은땀을 흘리곤 합니다."이게 정말 시공이 가능해?""비용은 얼마나 들지?""오차 없이 조립할 수 있을까?"안녕하세요. 비정형 건축 및 파사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위드웍스(WITHWORKS) A & E입니다.저희는 오늘부터 이곳, '위드웍스 인사이트(WITHWORKS Insight)'를 통해 그동안 현장 소장님의 수첩 속에만 적혀 있던, 혹은 복잡한 도면 속에 숨겨져 있던 생생한 건축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Challenge: 상상이 현실에 부딪히는 순간건축주의 꿈과 설계자의 상상력은 종종 '..

CULTURE & NEWS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