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바다를 닮은 건축, 도면 너머의 기술경상북도 울진군, 동해의 푸른 물결 곁에 거대한 조개껍데기 혹은 파도를 닮은 '한울본부 복합문화센터'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공연장 등을 품은 랜드마크입니다.하지만 저 유려한 곡선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려면, 단순히 '멋진 디자인'을 넘어선 치열한 엔지니어링(Engineering)이 필요합니다. 위드웍스가 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위해 해결해야 했던 3가지 난제와 솔루션을 공개합니다.Issue 1. 건물이 흘리는 '검은 눈물'을 막아라비정형 건물의 가장 큰 적(敵)은 바로 '누수'와 '오염'입니다. 원설계였던 AL 복합패널(Composite Panel)은 패널 사이를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