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건축, 겉과 속이 동일한 공간의 비밀 오늘 살펴볼 DfMA 건축 인사이트는 '비정형 다면체 구조-마감 일체화 공법'입니다. 현재 공사 중에 있는 부산 오페라 하우스의 트위스트 공법 역시 구조 모듈과 외장재 모듈을 일체화시켜 외벽 두께를 최소화하고 내외부 공간의 연속성을 극대화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은 이 매력적이지만 까다로운 공법의 숨겨진 기술적 난제와 해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구조와 마감을 분리할 것인가, 일체화할 것인가?비정형 곡면 외장 패널, 커튼월을 시공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공사비까지 절감하는 방법은 사실 '구조(체)와 마감(시스템)의 분리'입니다. 구조체가 다소 시공 오차가 발생하더라도 마감(시스템) 과의 간섭만 없다면 공사 진행에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